나무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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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키 언제쯤 다시 밟을 수 있을까
코로나가 종식 되면 가 볼 수 있을까. 여행도 못가고, 일생생활에도 변화가 생기고, 코로나블루가 안생길 수가 없는 것 같아요. 과연 수개월 내에 종식할 수나 있을까요. 누군가는 앞으로 몇년은 해외여행은 힘들거라 말하더군요. 외출도 조심해야 하고, 휴가철에도 방콕 하던지 가까운 국내로만 눈을 돌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. 코로나 직전에 다녀온 터키에요. 아마 이때 터키 다녀오지 않았다면 무척 우울했을 것 같아요.
빨리 코로나 끝나고 터키의 저 파란 하늘을 다시 보고 싶네요.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은 다 똑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해요. 저의 유리한 낙이었는데,,
우리동네도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늘고 있어서 참 걱정입니다. 아이들 학원도 전부 비대면으로 전환했고, 학교도 아직까지 온라인수업이에요. 이 지긋지긋한 생활이 언제나 끝날 수 있을까요.
오십평생 인생을 살면서 이런 적은 처음이네요. 전 세계가 코로나라는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고, 경제위기 상황까지 가게 되었으니 말이에요 ㅠㅠ 이런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야할지.
젊은 청년들은 취업시장이 얼어붙어 취업하기가 더욱 힘들어지고,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마음편히 밖에 나가서 뛰어놀지도 못하고, 마스크를 낀 친구 얼굴과 선생님 얼굴을 보며 1년을 보내고, 경기는 점점 안좋아져 위기에 봉착한 서민들도 너무 많아서 정말 걱정입니다..
아무튼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 터키 사진 보면서 좋았던 날 떠올려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