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무새
방학동안 중딩 둘 공부시키기 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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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학동안 중딩 둘 공부시키기
겨울방학 두 달동안 할 일이 무척 많아졌다
막내가 중학생이 되고 , 큰 아이는 중학교3학년이 되어
두 아이가 모두 중학생이 되었다.
학원을 보내지 않기 때문에 내가 할 일이 더 많아졌고 덕분에 굉장히 피곤한
방학이 될 것 같다.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도 없는 일. 무척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
초등학교는 참 길었던것 같은데 중고등학교는 무척 빠르게
지나갈 것 같아서 두렵기도 하고 걱정도 많아지고 고민도 많아지는 것 같다
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
중간에 휴식시간, 간식시간, 식사시간을 빼고 나면
약 8시간 정도를 꼬박 예습 복습과 부족한 영어 수학 공부를 하면서 보낸다
누가 그러더라 중3을 고3처럼 공부해야 한다고..
중3, 고1 이 시기의 공부량을 늘리고, 꼼꼼한 준비를 해 놓아야
고등학교 올라가서 잘 견딜 수 있다고
똑똑한 부모가 되는 것도 어려운 일이고
거뜬이 가르쳐주는 것은 더 힘드네 . 나도 학교 졸업한지가
너무 오래되어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함께 하나씩 하나씩 깨달으며
배워나가다보면 이런 혁명도 성공을 거두는 날이 오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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